2019년 8월 부처님 공양 및 정기법회 모습입니다.

<부처님 공양>

<승가 공양>

 

 

  

 
 

<정기법회>

 

 

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처님과 승가에 공양 올리고 법문 듣는 정기적인 선업은 이번 달에도 계속됐습니다. 오히려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몸의 시원함을, 법으로 마음의 시원함을 얻는 이곳이 진정한 피서지입니다.

수명용모 행복과 힘과지혜와

음식보시 이다섯 확실히얻네

어제 스님들께 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정성껏 준비해서 참여하신 분들 모두 이러한 음식 보시의 공덕 모두 누리시기를, 이 공덕이 열반에 이르는 바탕과 원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_()_

우리들이 행한 보시의 선업, 잘 지킨 지계의 선업,

많이 행한 수행의 선업,  법문을 들은 청법의 선업이

열반에 이르는 데 도움을 주는 바탕과 원인이 되기를....

이렇게 행하고 들은 선업의 공덕몫을

법문을 같이 듣고 수행을 같이 하는 선한 이들을 포함해서

부모님과 도움을 주신 이들을 비롯하여

31천의 모든 중생들에게 회향합니다, 회향합니다, 회향합니다.

회향을 받아 행복하기를!

모든 위험이 사라지기를!

모든 걱정이 사라지기를!

모든 고통이 사라지기를!

몸과 마음 행복하게 열반에 이르게 하는 거룩한 실천을

열심히 노력하고 많이 수행하기를!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법명 수여>

 

어제 법회 후에는 엄 거사님이 마니따(Mānita, 존경하고 예경할 만한 덕목을 갖춘 이)라는 법명을 받으셨습니다. 선원에 나오시기 시작한 이후로 거의 매일 수행과 교학, 보시, 봉사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꾸준히 열심히 해 주시고 계십시다. 예전 어느 날 공양 시간에 사야도께서 마니따 님을 보시고 매일 수행으로 수행처를 수행처답게 가꾸어준다고 칭찬하셨습니다. 선원을 여법하게 가꾸어주시는 공덕에 감사드리며, 법명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_()_

<오늘의 한 컷>

점심 공양 후 그릇 정리를 해 주시고 계시는 빤냐디빠 님 가족 모습입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선원에 머무르느라 자녀분들이 힘들었을 텐데도 부모님과 함께 웃는 얼굴로 그릇 닦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해서 한 컷 남겨봤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