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님들께서 2019년 3월 30일부터 설하신 「무아특성경 Anattalakkhaṇasutta, S22:59」의 가르침을 어제 2019년 8월 29일 49회 법문을 마지막으로 회향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꼰단냐 존자, 왑빠 존자, 밧디야 존자, 마하나마 존자, 앗사지 존자라는 오비구를 바르게 알고 보도록 이끌어주신 것처럼 스님들께서 이끌어주신 대로 법문 들은 저희들도 바르게 알고 볼 수 있기를 서원합니다.
스님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오래도록 저희들 곁에 머물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는 부처님의 설법의 차례, 마하시 사야도의 설법의 차례에 따라 「아딧따숫따 Ādittasutta S35:28」 법문을 해 주실 예정입니다.
〔거룩한 아라한 여섯 분에게 예경하는 모습〕
지난 2604년 전 음력 6월 하현의 5일에
「아낫따락카나숫따」의 가르침을 오비구에게 부처님께서 설하셨다네
그 가르침을 듣고 마음 기울이며 관찰하여
오비구 모두는 누출 다한 아라한이 되었다네
그 당시 번뇌가 다하여 진짜 아라한인 거룩하신 부처님을 비롯한 오비구라는
교법에서 최초인 여섯 분의 진정한 아라한 존자들께
부처님의 제자인 저희들은 지극정성 두손 모아 경의를 다하여 예경 올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결어와 서원〕
이 「아낫따락카나숫따」 가르침을 정성스럽게 듣고 수지한 청법dhammassavana 선업 의도의 위력으로 지금 법문을 듣는 참사람들이 이 경에서 설하고 지도하신 그대로 볼 때, 들을 때 등에 분명한 물질·느낌·인식·형성·의식이라는 다섯 무더기를 ‘netaṁ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나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또는 ‘순간도 끊임없이 생멸하고 있기 때문에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무아이다’라고 스스로의 지혜로 바르게 알고 볼 수 있도록 관찰하고 새기고 노력하여 도와 과의 지혜로 열반에 빠르게 도달하여 실현하게 되기를.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