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음력 6월 15일 부처님께서 입태하시고, 출가하시고, 「초전법륜경」을 설하셔서 불교의 가르침을 세상에 드러내신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호두마을에 계신 스님들께서 미리 전날 예경 올리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아비담마 강의 후 법문 들으신 분들끼리 부처님께 예경 올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시간이라 음식의 공양물을 제외한 꽃과 청정수와 등불로 물품으로 예경드리고, 아비담마 법문 듣고 함께 삼귀의와 오계 수지, 삼보 공덕 독송, 공양게 게송 독송, 서원과 회향 등을 독송하고 잠깐이라도 수행하는 것으로 법으로도 예경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법문 중에 '나는 음력 유월 보름날을 시작으로 올해 안거 중에 부처님께 실천으로 특별히 예경하리라'라고 마하시 사야도께서 격려하신 내용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계, 삼매, 통찰지라는 세 가지 실천으로 꾸준히 부처님께 예경드릴 수 있기를, 이러한 꾸준한 실천으로 「초전법륜경」의 가르침을 듣고 스스로 분명하게 알고 보고 꿰뚫어 도달하신 안냐시꼰단냐 존자처럼 그렇게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_()_

오늘부터 3개월간 스님들께서 안거에 들어가십니다. 스님들께서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시기를, 그리고 필수품과 음식이라는 물품으로, 교학과 수행이라는 법으로 스님들께 공양 올리시길 회원 여러분들께 권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