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하시선원에서는 2017년 10월 14일, 15일 양일에 걸쳐 까티나 보시 행사가 있었습니다.

미얀마에 계시는 마 또다 묘 님이 권청하시고 가사를 보내셔서 올해 선원에서는 처음으로 까티나 보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까티나 가사를 펼치기 위한 보시>

<까티나 가사 수지 절차>

계단(戒壇)이 있는 부평의 동수선원으로 이동하여 여법한 수지절차를 거쳤습니다.

<승가공양>

동수선원 근처 미얀마 식당으로 이동하여 수메다 님, 수담마 님 부부께서 승가공양과 함께 대중공양을 하셨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까티나 가사 펼치는 행사>

까티나 가사는 보시받은 날 펼쳐서 하루 내에 다 끝나쳐야 합니다.

오전부터 적법한 절차를 걸쳐 진행하고 오후에 다시 선원으로 돌아와 펼치는 행사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까티나 가사 보시자 마 또다 묘(담마난다) 님>

올해 1월 미얀마 강고 숑시마을을 방문했을 당시 마 또다 묘 님(왼쪽)의 모습입니다. 그때도 마 또다 묘 님과 가족분들께서 성지순례 참석자 모두를 집으로 초청하여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올해 까티나 가사 보시를 권청해주신 덕분에 한국에 있는 저희들이 귀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 또다 묘 님을 비롯한 가족분들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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