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가 점점 심해지는 7월입니다. 이른 법회 시간에 맞춰 정성스럽게 공양물을 준비해서 와주신 여러 도반님들의 도움과 손길로 여법하게 법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함께 동참한 어린 도반님들이 여느때보다 많아서 선원이 한층 화기애애했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법명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박소연님께서 어머니 냐나싸리님(Ñāṇacārī)의 뒤를 이어 삿다싸리(Saddhacārī)라는 법명을 받으셨습니다. 법명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다음 법회까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많은 선업 실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_()_
이렇게 저희들이 행한 보시, 지계, 수행, 독송, 청법의 선업이 열반에 이르는데 도움을 주는 바탕과 원인이 되기를...
저희들이 실천한 선업의 공덕몫을 모든 존재들에게 회향합니다.
모든 존재들이 기뻐하며 사두를 불러 여러 위험 사라지고 몸과 마음 건강하고 행복하게 세간과 출세간의 행복 누리기를...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 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 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 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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