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부처님 공양, 승가 공양을 여법하게 마쳤습니다. 오랫만에 선원을 방문한 케마시리님 가족이 선원의 분위기를 한층 환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엄마를 도와 공양물을 올리는 어린 공주님들의 귀여운 모습이 주위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오후 법회시간에는 [쭐라깜마위방가숫따]에 나오는 수바 젊은이의 질문, 그에 대한 부처님의 대답을 청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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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따마 존자여, 사람들은,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동일한데

저열하고 고귀한 것으로 나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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➀수명 ➁병 ➂용모 ➃대중 ➄재산 ➅가문 ➆지혜

Kammassakā, māṇava, sattā kammadāyādā kammayoni kammabandhū kammappaṭisaraṇā. Kammaṃ satte vibhajati yadidaṃ – hīnappaṇītatāyāti.(M.iii.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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