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5월이 다가왔습니다.

법회를 열지 못한 것도 2개월 이상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는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있지만,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스님들과 운영진들이 상의하여 결정할 예정이지만,

법회를 다시 여는 시기도 학교가 문을 여는 때 즈음하여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법회를 다시 열더라도 선원에서 사전에 실내 소독장비, 체온계, 참석인원 연명부 등을 사전에 준비할 예정입니다.

2020. 05. 06. 수요일은 붓다의 날이자 위사카의 보름날입니다.

스님들께서는 호두마을에 계셔서 참석하실 수 없지만, 부처님 마지공양, 꽃 공양 등 도반들께서 자율적으로 참석하셔서 올릴 예정입니다. 

시간은 05. 06. 오전 10시입니다.

음식, 꽃 공양을 하실 도반님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종무소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 고생 많으셨고, 마지막까지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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